내가 풀어주겠다..
이봐 팀?
내 생각에는 네가 기억해야만 할 때인거같아.
"모든 일에는 다 이유가 있다."
- 그말 누가 한 지 알아?
- 네가 말했어. 네가 현명한 사람이야.
한마디도 하지마.
이런, 마르샤야.. .
나의 전 부인이야
[
나의 마법의 사나이가 저깄네~!
- 자기 좀 봐..
- 차에 타라, 푸딩아.
I내가 한 때 그녀를 푸딩이라고 불렀었지
이봐, 우리 각자의 집으로 가서 잠 좀 자는 건 어떨까?
그리고 내일 만찬회에서 만나자.
.
나 너네 집에다 내 버스 카드 놓고 온 거 같아.
- 네가 집까지 태워다 줄게.
나 너네 집에다 아파트 열쇠도 놓고 왔어.
괜챃아. 너도 알잖아.?
- 의자 두 개를 합쳐서.
- 차에 타라.
그것들은 그러니까. 가끔 중간쯤에서 떨어져 나가지만..
- 오늘 우리 집에서 자도돼
- 내가 가자고 한거야.
내가 네
- 내가 네 스타일을 망치는 거 아니지?
- 벌써 망쳐졌거든.
- 뭐하는 거야?
여러번 했었지.
- 근데 왜 이걸 아직도 갖고 있어?
- 제발 내 주미니 뒤지지 말아줘.
혼자 보내는 첫날이 항상 가장 힘든 법이야
네가 원하면 내가 함께 자 줄 수 있어
됐다 그려.
어이, 네가 잘 수 없다고 절대 생각하면 안돼
왜냐면 그때 끝나버리는거야 . 그러면 생각이 시작되는거야
너의 마음은 계속 울리게 돼
"줄리가 어딨지?
"그가 나보다 더 좋은 애인일까?
그것에 대해서 생각하면 안돼.
그런 생각은 마음에서 지워버려
- 왜 내 면도 스킨을 바르고 있어?
내가 결혼 했을 때, 난 내 쥐 작업을 하느라 밤을 새우곤 했어
마르샤는 포름 알데하이드 냄새를 싫어했어.
너 두 가지 냄새를 다 맡게 되는거야. 배리
두개의 층으로 된 나쁜 냄새.
마싸가 말한 것과 똑 같군..
잘자.
팀?
- 팀?
잘 수가 없어..
- 너 뭐 입을꺼야?
내가 턱시도 빌려야 되나?
이건 어때:
천하게 입는 것보다는 화려하게 입는게
현명한 사람이 한 때 말했던 것..
- 입 좀 다물어. 배리.
- 아무말도 하지마.
입술을 움직이지도 마.
난 그냥 여기서 잘게. 난 독서실에서 자면 돼.
- 알았어..
- 나는 의자들로 침대처럼 꾸밀 수 있어.
- 내 걱정은 하지마.
- 정말?
- 그녀에게 청혼했었어?
- 그녀가 마음을 바꿀 수 있으니까...
"도대체 뭐가 문제지?"
오, 그녀는 키에란이랑 자고 있어."
맞아, 그가 더 낫지."
- 어, 습관의 힘이지.
- 뭐야 배리?
만찬에 대해 생각하니 정말 흥분돼.
그럼 너무 딱딱할까?
항상 훨씬 낫잖아. 안그래?